프랑켄슈타인으로 변신한 춘식이⋯카카오, 여름 한정 테마 굿즈 출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여름 한정 테마 '냥냥특집' 굿즈(상품)를 출시하고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 특별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냥냥특집'은 캐릭터 춘식이가 세계 각국의 귀신으로 변신한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낸 여름 테마다. 고스트춘, 머미춘, 레이디춘, 프랑켄춘타인, 나인테일춘 등 5종의 '춘식이 귀신' 캐릭터를 선보인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섬뜩하고 무서운 귀신이 아닌, 캐릭터 특유의 엉뚱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지난 28일 '냥냥특집'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필로우, 키링, 핸드타올 등 총 14종의 상품을 볼 수 있다.

굿즈 출시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서울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안무서운) 귀신의 집'으로 꾸미고 오는 9월 9일까지 색다른 매장 경험을 선보인다. 캐릭터 춘식이가 귀신으로 분장해 운영하는 상점이라는 설정 아래 매장 곳곳에 몰입감을 높이는 시각적 요소를 배치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 홍대 스토어 한정으로는 '(안무서운) 귀신의 집' 체험 후 사회관계망(SNS)에 인증 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여름 마그넷 2종을 증정한다. '냥냥특집' 테마 굿즈 1개 이상 구매 시 타투 스티커를 제공한다.

홍대 외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직영 스토어에서는 '냥냥특집' 액막이 부적 포토카드를 선착순 무작위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 방문 시 1종, 매장에서 이모티콘 구매 인증 시 5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프렌즈 채널 친구 추가·공유를 통해 최대 5회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냥냥특집' 테마를 포함해 총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냥냥특집' 한정판 마그넷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