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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노사민정 '노동자 보호 등' 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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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 심의·경제위기 극복 공동 대응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추진할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광산구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박병규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의장이 구청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산구]

구는 올해 약 1억원을 투입하여 일하기 좋고·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노동약자 권익 보호 지원 △산업재해 예방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활성화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제조업 노동정책상생협의회를 운영, 원하청 관계 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노동 현장·노동복지 수요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주노동자를 위한 상담지원가 양성과 노동상담소 운영·일터 안전 지원 등 노동권 보호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사업계획 심의를 마친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더욱 공고한 연대와 협력으로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민생경제 회복‧활성화를 위해 공동 대응·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노동자가 부당하게 불이익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민생경제 활력과 배려하는 일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산구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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