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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연장, 3주째 '팽팽'…이재명 40.8% vs 김문수 25.1%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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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선호하는 비율과 정권 연장을 선호하는 여론이 3주째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1주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p) 상승한 49.2%,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0.8%p 하락한 45.2%로 나타났다. 3주째 오차범위(±3.1%p) 내에서 비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6%p 하락한 42.8%, 더불어민주당은 0.9%p 낮아진 40.8%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2주 째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격차는 3.7%p에서 2.0%p로 줄었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와 관련해서는 범진보 진영의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0.8%로 독주를 이어갔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7.7%), 김부겸 전 국무총리(6.5%), 이낙연 전 국무총리 6.0%, 김경수 전 경남지사 4.5%로 나타났다.

8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현종 외교안보 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범보수 진영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를 기록해 선두를 유지했다. 2위는 유승민 전 의원(11.1%), 3위는 오세훈 서울시장(10.3%), 4위는 홍준표 대구시장(7.5%)이 차지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7.4%로 5위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7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무선(97%)·유선(3%)를 혼합한 자동응답(ARS) 방식을 이용했다. 응답률은 8.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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