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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한림대의료원과 의료AI 서비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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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자 전주기 의무 기록 AI 솔루션·지식상담 플랫폼 등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생성형 AI기반 입원환자 전주기 기록지 작성 및 의료원 지식상담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하고, 오는 7월까지 국내 의료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의료원과 의료 특화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양사는 의무기록 작성AI 솔루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지식 상담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코난테크놀로지측은 "입원환자 전주기 의무기록은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경과 기록, 퇴원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기록 시스템으로, 의료 기록 전 과정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접수부터 퇴원까지 전 과정에 자체 개발한 AI모델 '코난 LLM'을 도입해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AI 도입으로 의무기록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인다. 또 지식 상담 플랫폼을 통해 의료진과 교직원의 실시간 정보 검색과 상담을 지원한다. AI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응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부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병원 행정과 진료 과정에서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만큼, 의무기록 작성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의료 AI 시장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관련 모델 고도화와 제품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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