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고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에코에듀투어를 운영한다.
2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에코에듀투어는 학생들이 지역 환경 시설을 방문.체험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간 총 8회 펼쳐진다.
관내 부평·남동·미추홀·서·연수·강화군 및 영종 등 6개 권역 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일 부평구 권역에서 굴포천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천 생태 탐방,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생태계 소중함을 이해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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