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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년 미래 도시' 기본 계획 수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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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용역 착수…TF팀 본격 가동

인천광역시가 4일 영상회의실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4일 영상회의실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100년 미래 도시 전환 위한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기본 계획 수립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시는 4일 영상회의실에서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시 본청·각 구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추진 계획, 목표 등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월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달 용역사를 선정했다. 용역 기간은 18개월이다. 기초 조사, 기본 계획 안 작성, 주민 공람, 시 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기본 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시 관련 부서, 교육청, 구청, 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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