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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래미안아이파크 1순위 청약자 8만명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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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268.7대 1 기록…전용 59㎡A 만 591.2대 1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송파구의 잠실래미안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8만명 이상이 몰렸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잠실래미안아이파크 1순위 307가구 공급에 8만24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68.7대 1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특별공급에서도 약 4만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140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1순위 경쟁률도 치솟은 것이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견본주택 현장 2024.10.18 [사진=이효정 기자 ]
잠실래미안아이파크 견본주택 현장 2024.10.18 [사진=이효정 기자 ]

1순위 일반 공급 물량 중 전용면적 59㎡ A타입은 1만4190명이 몰려 591.2대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 D 타입의 경우 87가구 모집에 2만7287명이 신청해 경쟁률 313.6대 1을 기록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잠실진주아파트 1507가구를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전용 43~104㎡ 2678가구로 재건축 하는 단지다.

3.3㎡당 분양가는 5409만원이다.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43㎡는 11억원대, 전용 59㎡는 15억원대 초반이다. 전용 74㎡는 17억 후반대, 84㎡는 19억원 초반대다. 전용 104㎡는 22억원 중반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당첨 시 약 3억~5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바로 뒤에 위치한 '잠실 파크리오(2008년 8월 입주)'는 지난달 9일 전용 59㎡가 20억5000만원(2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전용 84㎡는 지난 9월에 22억3000만원(19층)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잠실에서 2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에 더해 입지도 기대감을 키운다. 8호선 몽촌토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9호선 한성백제역과 2호선 잠실나루역·잠실역도 가까운 편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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