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에 신규 세트 ‘마법 아수라장’을 31일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신규 체계 ‘주술’과 증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술은 100가지 이상의 마법 효과로 초반 조합 설계를 돕고 후반에는 공격을 돕는다(전투력 제공, 골드 획득, 처치한 유닛 복사 등). 5단계 유닛 ‘아르카나 제라스’를 활용 시 최대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주는 ‘초월체 주술’을 사용할 수 있다.
140개 이상의 증강도 새로 등장한다. ‘차원문’, ‘벌꿀술사’, ‘요정’ 등 마법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성도 추가되며, ‘모르가나’, ‘브라이어’, ‘카밀’, 신규 유닛 ‘노라’ 등이 5단계 유닛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귀염둥이 카페’ 테마의 △미니 프레스티지 귀염둥이 카페 그웬 △토끼 사탕 비스트로 결투장을 비롯해 △미니 전투 토끼 미스 포츈 등 다양한 장식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샘 저드(Sam Judd) TFT 세트 리드는 "마법 아수라장은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세트"라며 "플레이어는 주술과 증강 등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또한 신규 세트 출시와 함께 TFT 이스포츠 구조를 개편하고 규모를 확대한다. 최종 단계인 ‘TFT 월드 챔피언십’에는 총 40명이 참가하며 올해 첫 ‘전략가의 컵’ 한국 예선은 내달 5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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