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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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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뮬레이션 콘텐츠의 재미 느낄 수 있는 신규 리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그라인딩기어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칼구르의 정착자들'을 27일 출시했다.

칼구르의 정착자들에서 이용자는 기존 탐험 리그 NPC였던 '칼구르 개척자'들과 함께 '킹스마치 마을'을 건설하고 게임의 주 무대인 레이클라스트와 칼구르 고향 사이에 새로운 교역로를 여는 임무를 맡게 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이용자는 모험 중 강력한 적이 지키고 있는 여러 광물을 발견할 수 있다. 적을 쓰러뜨린 후 마을에서 일꾼을 고용하면 채광을 지시할 수 있으며, 인챈트, 제련, 경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내 항구를 건설하고 교역선을 출항시켜 거래 임무도 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로 이용자는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게임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들도 이번 리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이 보유한 화폐와 교환을 원하는 화폐, 희망 교환 비율을 입력 시 NPC가 자동으로 이용자 간 화폐 거래를 해주는 '화폐 거래 시장'이 추가돼 이용자 간 거래 진입장벽이 완화됐다.

이외에도 △'글래디에이터' 클래스 성능 개편 △'레인저'의 전직 클래스 중 하나인 '레이더'를 대체한 신규 전직 클래스 '워든' 추가 △근접 클래스들의 스킬이 변경 및 상향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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