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정책 실현을 위한 방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전날 송도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오늘도 내일에도 시정의 최고 가치는 오직 시민 행복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김주현 바이각 대표, 육은아 인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장형도 인천대 부총학생회장, 박정환 청년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각 분야 시민 패널들이 말하는 인천에서의 삶, 패널들이 겪은 인천에서의 성공담·도전 속 어려움, 시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팝페라·특별 공연도 선보였다.
유 시장은 "인천의 미래 세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반갑고 행복하다"며 "지난 2년 동안 미래를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면 이제부터는 글로벌 톱텐 도시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