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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적·만월산 터널 출퇴근 통행료 무료…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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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오전 9시, 오후 6시~오후 8시 각 2시간…연 240만대 혜택

인천광역시 소재 원적산 터널 톨게이트[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소재 원적산 터널 톨게이트[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오는 17일부터 인천광역시 소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로 통행 할 수 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원적산터널 및 만월산터널 통행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평일 출퇴근 각 2시간 및 명절 연휴 기간 무료 통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앞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에 따른 내륙 지역 주민들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체감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명절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 된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 면제에 대해서도 제도화했다.

이에 따라 평일 출근 2시간(오전 7시~오전 9시)과 퇴근 2시간(오후 6시~오후 8시) 터널 이용 모든 차량은 카드·현금 결제 없이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다만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다.

현재 원적산·만월산 터널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연간 약 240만대가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준성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무정차 통행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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