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가 터진 터보테크의 계열사인 넥스트인스트루먼트가 이노츠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추진중에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회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3인이 이노츠와 지분 373만1천70주(지분율 35.84%)에 대한 주식양수도절차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노츠는 넥스트인스트루먼트 주식의 장외매수를 위해 회계법인과 외부평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조회공시 답변은 이에따른 넥스트인의 이노츠 피인수설에 따른 것.
한편 터보테크 계열사인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6월말 현재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이 195만6천300주(18.79%), 터보테크가 140만주(13.45%)를 보유중이다.
넥스트인 인수에 나선 이노츠는 테크노마트와 한글과컴퓨터가 대주주인 회사로 닉소텔레콤이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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