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30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보 역할 확대 전략'을 주제로 작년 경영성과와 올해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했다. 또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을 통한 기술금융 접근성 향상 방안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평가 방안 △기술창업기업과 R&D기업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가장 먼저 대외 환경변화와 내부 역량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본부부서와 영업점이 함께 소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활력 회복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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