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KT 우면연구센터를 29일 방문해 인공지능 분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준기 KT AI사업본부 상무, 배순민 AI2X 상무 등이 참석해 연구개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인공지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분야의 국가 차원의 초격차 기술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의 투자․정책방향 등을 제시한 '인공지능 전략로드맵'을 작년 10월 수립했다. 또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 등에 전년 대비 10.2% 증가한 7772억원을 '24년도 인공지능 분야 국가R&D예산으로 투자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인공지능은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며,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기업과 학계, 연구계, 정부가 함께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는 분야"라며 "국민이 함께 인공지능 혜택을 누리고, 세계를 선도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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