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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년 연속 콜센터품질 최우수…'명예의 전당'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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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이스봇 지니 통해 상담사-AI 완전상담체계 구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T]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이 KSA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KT]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콜센터품질지수는 54개 업종, 2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콜센터 서비스 품질 및 고객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품질지수 최우수 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한국표준협회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KT는 올해도 콜센터품질지수 중 초고속인터넷, IPTV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이자 콜센터품질지수 최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KT가 2021년 고객센터에 도입한 인공지능 보이스봇 지니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상담사와 AI의 조화로운 상담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 고객센터는 소액결제 한도조정 등 단순상담을 AI 상담으로 보조해 상담사의 직접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등 조화로운 상담을 제공하는 완전상담체계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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