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프리카TV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개발 △데이터 △QA △네트워크 △서비스기획 △서비스운영 △경영 △광고 △모니터링 직무 등 9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면접), 특별전형(BTB, Be The BJ),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는 채용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사람인', '자소설닷컴'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서류 지원은 아프리카TV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를 통해 공개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지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아프리카TV HR 공식 방송국을 통해 공개 예정인 'AfreecaTV Culture 미리보기' 영상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사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와 제도, 조직문화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LIVE 채용설명회'를 통해 아프리카TV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채용 전형 관련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이번 공개채용 전형 1차 면접에서 현업 팀장뿐만 아니라 실무자인 동료가 함께 들어오는 'Peer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한다. 또한 직무별 역량 테스트 및 사전과제를 통해 스펙을 제외한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로, 지원자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연속해서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선택적 근로시간제도(주 35시간)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율(100%)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주택자금지원 운영 △장기근속 휴가지원 등 가족친화제도 운영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여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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