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참가하는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류중일 야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7명을 선임해 30일 발표했다.
APBC 2023은 오는 11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한다. 류 감독과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코치 중 류지현 수석코치, 최일언 투수코치, 장종훈 타격코치, 김동수 배터리코치는 APBC 2023도 함께한다.
류 코치는 지난 2017년 1회 대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참가했고 개인 두 번째로 APBC에 나선다. 여기에 김현욱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와 이진영 SSG 랜더스 타격코치는 대표팀 신규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이 코치는 대표팀에서 QC(퀄리티 컨트롤)코치를 맡게 된다. 야구대표팀은 11월 5일 대구에서 소집된다. 다음날인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과 함께 연습경기를 치른 뒤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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