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수영 남자 경영 '간판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잡고 있는 김우민(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우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터치 패드에 손을 찍었다. 자유횽 800m에선 아시안게임 기록을, 계영 800m에선 아시아 기록을 각각 작성했다.
또한 자유형 1500m에선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대한체육회 선정 대회 MVP가 됐다.
그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아시안게임 MVP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그동안 훈련했던 것을 보상받는 기분이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민은 또한 "큰 상을 받은만큼 앞으로 더 노력하여 보다 좋은 기록을 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내년에 있을 세계선수권과 파리올림픽에서 더 좋은 레이스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 때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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