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인 '티켓페스타'를 진행히고 있다.
롯데 구단은 오는 10월 1일 열릴 예정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사직구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 혜택과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티켓 1매 구매 시 추가 1매는 50% 할인 된 가격으로 1, 3루 외야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열리는 홈 경기에서 한복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조지훈 구단 응원단장(가운데)이 마스코트인 윈지, 누리와 함께 한복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0b11da495bce57.jpg)
경기 개시 시작 2시간을 앞둔 정오(12시)부터는 약 20분 동안 '윈지야 절 받아라' 이벤트가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한복을 착용한 팬들이라면 누구나 윈지와 맞절을 한 후 티켓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전 중앙광장에서는 '한복 제기차기'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팬들은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에 참여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날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사직노래자랑과 함께 윷놀이, 떡메치기, 전통문양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투어존'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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