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20일 중국 항저우로 향한다.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선수단 본진이 20일 오후 12시 25분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59편으로 출국한다"고 알렸다.
선수단은 약 2시간 20분 동안 비행을 거쳐 중국 항저우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하는 인원은 최윤 선수단장(대한럭비협회장)과 장재근 총감독(국가대표진천선수촌장)을 비롯한 체육회 본부임원과 테니스, 사격, 롤러(스케이트보드), e스포츠(FC온라인), 남자 하키 종목 선수단 등 모두 100여 명이다.
본단 출국에 이어 21일에는 핸드볼, 복싱, 럭비, 펜싱, 수영 종목 선수단이 항저우로 간ㄷ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항저우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보름간의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한국 선수단은 21일 오전 10시 25분 항저우 선수촌에서 열리는 입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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