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DL건설은 지난 2분기 현장 안전보건 캠페인 'TBM(Tool Box Meeting)·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험성 평가·작업시작 전 안전점검의 실효성과 DL건설의 일일 안전 활동의 작동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DL건설은 캠페인 기간 중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위해 각 항목별로 주요 6대 수칙을 제정해 임직원들에게 지속 홍보했다.
TBM 분야의 경우, 10인 이내 그룹 활동, 명확한 위협요인 전달, 전달 사항 사전 메모, 질문하는 습관, 건강상태 확인, 개인 보호구 최종 확인 등 현장 근로자 수칙을 수립했다. 현장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누락 없는 취약점 도출, 취약 분야 담당자 인지, 이행여부 피드백 관리, 점검 결과 신속 공유, 위협요인 발견자의 즉시 시정 조치 유도 등의 작업시작 전 안전점검 수칙을 강조했다.
이후 우수 현장에는 커피트럭을 제공하고 우수 직원에겐 상품권을 지급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현장 내 각 단위 공종별 담당자가 적정한 안전보건대책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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