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이르면 이번주 감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 사태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이르면 이번주 감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잼버리 폐영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03e093be2cbf9c.jpg)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지원 부처에 대한 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감사 범위, 인원 등이 확정되는 대로 감사 착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천170여억원, 전 세계 156개국이 참가한 새만금 잼버리는 폭염과 열악한 위생 환경, 미숙한 운영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행사 첫날부터 참여 청소년들이 더위로 무더기 탈진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일부 국가가 조기퇴소하기도 했다.
감사원의 감사는 잼버리 유치 단계에서부터 부지 선정, 관련 인프라 구축, 조직위원회 운영 실태, 예산 집행 내역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가 잼버리 유치를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 수단으로 활용한 점도 주요 감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가부와 행안부의 관리·감독 부실 정황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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