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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잼버리 폐영식에서 "폭염·태풍으로 어려움,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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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안전에 최선 다하겠다”고 전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폐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회 기간 내내 기후변화로 인한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 등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두고 한 총리는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여러분, 군, 경,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에 참가하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에 참가하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자발적 참여에 나선 경제계, 종교계, 문화계 등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며칠 동안 새만금 현장에 머물렀다고 밝힌 한 총리는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남다른 책임감과 이타심으로 서로를 먼저 챙기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었다”며 “여러분의 이러한 스카우트 정신은 세계인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는 북상하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모든 대원이 영지를 떠나 안전한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체험한 다양한 문화와 폐영식 후에 펼쳐질 K-POP 콘서트가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마지막 한 명의 대원이 떠날 때까지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며 “대한민국은 언제나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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