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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미카사 볼' 공식 사용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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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컴퍼니와 향후 3시즌 동안 손잡아…컵대회부터 첫선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새로운 시즌, 새로운 경기구가 선보인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KGIT 센터에 있는 KOVO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경기 사용구 관련 계약을 맺었다.

KOVO는 이날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구 미사카의 국내 독점 수입공급사인 주식회사 웨이브컴퍼니와 2023-24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3시즌 동안 V리그 공식 사용구 계약을 체결했다.

KOVO는 이번 오프시즌 들어 한 가지 변화를 선택했다. 국제경쟁력 강화 정책 중 하나로 프로배구 사용구 변경을 결정했다.

KOVO는 2023-24시즌부터 V리그 공식 사용구를 스타 볼에서 미카사 볼로 변경한다. 미카사 볼은 V리그 새 시즌 개막에 앞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사진은 미카사 볼 이미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KOVO는 2023-24시즌부터 V리그 공식 사용구를 스타 볼에서 미카사 볼로 변경한다. 미카사 볼은 V리그 새 시즌 개막에 앞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사진은 미카사 볼 이미지.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이에 따라 2023-24시즌 개막에 앞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부터 미카사의 FIVB 국제공인구 'V200W'를 공식 사용구로 선보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웨이브컴퍼니는 공식 사용구 공급사로서 3시즌 동안 프로배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구와 경기용품 등을 공급한다.

KOVO는 "상호 협력도 약속했다"며 "새롭게 도입하는 미카사 볼이 리그 전반에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무철 KOVO(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왼쪽)이 19일 열린 프로배구 공식 사용구 계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신무철 KOVO(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왼쪽)이 19일 열린 프로배구 공식 사용구 계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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