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한 달간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 대상자 100명에게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7.5점의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사업은 고협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노인과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에게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식사지원 사업 대상 가구에 주 5회 방문, 1일 2식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고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한 설문 참여자는 “작은 정성에 천군만마를 얻은 것보다 더 고맙다”며 “군의 수고와 헌신의 노력으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양평군이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잘된 점은 유지해나가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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