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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4년 만에 개최한 패밀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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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미국, 유럽 지역서 관광객 발길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제 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공연이 진행 중인 무대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공연이 진행 중인 무대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주최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모은 K컬처 대표 이벤트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 기간 동안 내국인 고객과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미국, 유럽 지역에서 온 다국적 관광객 약 3만명이 패밀리콘서트를 즐겼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NCT DREAM, Stray Kids, STAYC, aespa, KINGDOM, 이채연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 ENHYPEN 등 실력파 K-POP 가수들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18일에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해 영탁,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패밀리 콘서트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 등 5천여 명의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번 패밀리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패밀리콘서트 티켓은 예년 대비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커스터마이징 부채를 기념 굿즈로 제공하고, 에스파 앨범 CD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손잡고 취약계층 200명을 공연 첫째 날에 초청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도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비상대피통로 동선 등이 담긴 안내 영상을 4개 국어로 제작해 송출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차와 구급요원들을 배치했다. 미아방지 팔찌를 배부하고 모든 스태프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함께 즐긴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어 면세산업도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메가 이벤트를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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