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하남시,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어간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한다.

전국 평균 출생률이 0.78명 미만인 상황에서 하남시의 평균 출생률은 0.89명이며 30·40대 인구 유입률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경기도 하남시의 한 가장이 수족관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주현재]
경기도 하남시의 한 가장이 수족관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주현재]

이는 하남시의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평균 연령 40.9세) 특성을 반영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최근 다섯째 자녀를 출산한 하남 미사 신도시에 거주하는 A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면서 다섯째 이상 자녀를 낳은 가정은 2천만 원을 현금으로 분할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는 출산 전 신혼부부 출산장려 지원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스쿨존 학교보안관 지원 확대 ▲손주 돌봄 수당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남=주현재 기자(olvi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하남시,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어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