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이원진 www.macromedia.com/kr)는 MP3플레이어 업체인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iriver.co.kr)과 공동으로 MP3플레이어에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기술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매크로미디어는 "이번 제휴는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기술이 최초로 MP3 플레이어 분야에 탑재되어 상용화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휴로 레인콤의 신개념 MP3플레이어인 'U10'에 매크로미디어의 플래시 플랫폼 '플래시 라이트(Flash Lite)'가 탑재된다.

U10은 '엄지로 모든 것을 제어한다(U10’s Thumbthing)'이라는 컨셉을 내세운 제품으로 기기 전면부에 조그 스위치나 버튼을 없애는 대신 컨트롤키 역할을 하는 컬러 TFT-LCD 화면을 배치했다.
MP3플레이어, 라디오 등 기본기능 외에 유저 인터페이스는 물론 JPEG 이미지 뷰어, 텍스트 뷰어, 플래시 게임 등이 매크로 미디어 플래시로 개발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U10은 MP3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매크로미디어의 플래시 콘텐츠를 내려받고 재생할 수 있는 플래시 디바이스이기도 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플래시 개발자들을 위한 개방형 플래시 플레이어가 탑재된 디바이스가 없어 플래시 콘텐츠를 웹이 아닌 다른 기기에서는 다운로드해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오픈형 플래시 플레이어를 차용한 디바이스로 플래시 개발자들은 디바이스를 위한 플래시 컨텐츠를 U10에 내려 콘텐츠를 재생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어 디바이스용 플래시 컨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원진 한국매크로미디어 사장은 "아이리버 U10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플랫폼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디바이스"라며 "그 동안 플래시 개발자들이 플래시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디바이스가 없어 콘텐츠 개발에 제약사항이 많았으나, 이 한계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레인콤 양덕준 사장은 "U10은 기존 MP3P의 개념을 바꿀만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기획됐다"며 "버튼이 필요없는 U10의 혁신적인 UI는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라이트가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향후 컨버전스 과정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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