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소속 이정민 선수가 제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부문에서 이 선수가 합계 2천521점으로 1위에 올랐다.
마스터즈 부문은 볼링 개인 종합 점수 상위 선수 10명이 각각 10개 게임을 진행한 뒤 합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지난 3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이 선수는 앞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인조 종목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김철수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쓰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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