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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CT대학원 입학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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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상품의 기획, 기술, 경영분야의 통합적 역량을 갖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기술(CT) 대학원의 입학경쟁이 치열하다.

2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와 공동설립한 CT대학원은 첫 신입생 모집에서 석사과정(20명 선발)에 70명이 지원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박사과정(5명 선발)에는 20명이 지원,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응시생은 이번 주까지 실기 및 면접 등을 거쳐 내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가을학기인 9월 정식개원한다.

CT대학원은 2007년까지 KAIST본원에서 20~30명의 인력을 뽑아 시험운영한 뒤 2007년 서울 상암동에 정식개원하며 해마다 100명 안팎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신입생들은 KAIST의 기존 학생들과 비슷한 수준의 장학금 혜택을 받고 대전캠퍼스에서 수업하는 동안 전원 기숙사를 제공받는다.

CT대학원은 콘텐츠 상품기획, 디지털콘텐츠 창작기술, 문화콘텐츠산업 경영전략 등을 교육하며 교수요원은 국내 전문가를 비롯, 미국 등 세계 유수대학에서 초빙이나 제휴 방식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KAIST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CT대학원생에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몰렸다"면서 "아마도 유망분야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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