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제6기 동행위원회 출범…상생경영 확대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제너시스BBQ가 제6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상생경영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출범식에는 서울과 경기, 천안, 대구,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32명의 동행위원들과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패밀리는 '동'으로 본사를 '행'으로 하는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은 올해부터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가맹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마케팅 계획, 올해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지원 정책, 물류 배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선된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날 매장별 매출과 손익 증대를 위해 고객 친화적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본사 메뉴판 적용 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너시스 BBQ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과 최단 동선으로 패밀리에게 주문 물품이 전달될 수 있는 변경된 물류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시작과 동시에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까지 올라 심화된 매장의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본사로서 도울 방법을 찾아내겠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패밀리 사장님들이 현업에서 안심하고 매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