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발주되는 공공SW사업을 대상으로 '발주기술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공공SW사업의 품질확보와 공정한 대가 지급을 목표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 등이 올해 발주하는 1억원 이상 30억원 미만 SW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NIPA는 연말까지 200개 이상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기관이 공공SW사업을 발주할 때 제안요청서 작성과 기능점수 분석, 비용 산정 등 지원이 필요하면 NIPA는 전문가를 배정‧컨설팅을 제공한다.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SW발주기술지원센터 대표 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NIPA는 88개 기관이 발주한 214개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발주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종,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현장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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