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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피아, 10억 규모 일반공모 유증 완료 "청약률 1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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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각적으로 추진 중인 신사업 비전 인정받아”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신사업 여유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한 소액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토피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1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청약률 197.11%로 청약금액 약 20억원 가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3일이다.

세토피아가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증 청약을 완료(청약률 197%)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세토피아]
세토피아가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증 청약을 완료(청약률 197%)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세토피아]

세토피아 관계자는 “현재 최우선 일정으로 닿아있는 엘프바(ELFBar) 전자담배 기기 유통 사업 부문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발주 물량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추진 여유자금 확보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토피아는 일반공모라는 상장기업 활용 제도를 통해 현재 세토피아 모멘텀에 관한 외부시각, 즉 시장 평가를 목적으로 소액 규모의 증자를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무 건전성은 이번 증자와 관계없이 여전히 건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소액 일반공모 유상증자 사례를 통해, 올해는 실적 원년의 해로 삼아 다방면으로 추진 중인 세토피아의 신사업 비전이 시장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세토피아의 성장 모멘텀에 가져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추후 그에 상응하는 경영 성과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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