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공장 전시회서 산업현장 DX 솔루션 공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산업 현장의 디지털전환(DX)을 돕기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국제 기술 전시회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서 산업 현장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SMATEC2022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박람회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주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 약 180곳이 참여해 여러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양 측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해 지난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생산·설비·안전·환경 등 4가지 분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9종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전용망 ▲스마트팩토리 구현 관련 솔루션 ▲지능형 CCTV ▲무전원 스마트 도어락 ▲생산라인 이상감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도입과 DX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업 기업에게 스마트팩토리 전환 상담을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더 많은 제조업 기업들이 LG유플러스만의 고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이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