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딜라이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딜라이브 OTT'v'에 쿠팡플레이가 합류한다. 이로써 딜라이브 OTT'v는 총 4개 사업자(넷플릭스·왓챠·웨이브·쿠팡플레이) OTT 서비스를 탑재하게 됐다.
딜라이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딜라이브 OTT'v에 쿠팡플레이가 합류한다고 7일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키즈·교육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딜라이브 OTT'v는 넷플릭스·왓챠·웨이브 등 국내외 OTT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며 특화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딜라이브 OTT'v는 누적판매 약 57만대를 기록하고 있다. 총 260여 개 앱을 통해 6만여 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딜라이브 측은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해 특화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KCA) 'OTT특화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DMZ대성동(4부작)’을 현재 제작 중이다.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OTT박스라는 자부심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며 진화하고 있다. 많은 OTT플레이어와 함께 함으로써 딜라이브 OTT'v 하나면 다양한 OTT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됏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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