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이해관계자의 인터뷰를 담아내 공감대를 확보한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롯데건설은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이후 열 번째 발간이다.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와 비재무 활동을 비롯해 올해 6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도의 성과를 반영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ESG 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별로 분류한 목차로 구성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경영 이슈 중 건설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과 관련한 롯데건설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에 신경썼다. 이외에도 환경경영, 친환경 기술 개발,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ESG전문가 자문 인터뷰를 더해 앞으로 롯데건설이 나아가야 할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했으며, 우수 안전 파트너사와 NGO의 인터뷰를 수록하며 공감대 확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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