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꿈나무 초대행사를 올해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꿈나무 초대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 중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96명을 선정했다. 대우건설 본사 견학을 시작으로, 수원의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에서 연구동 견학, 안성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물놀이,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원 견학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로 임직원과 자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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