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201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최초 발간한 이후 매년 이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마련했다. ESG 전담팀 신설, 올해 11월로 예정된 전사 ESG 위원회 발족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해 발표한 안전혁신안을 바탕으로 32개의 혁신과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아차사고(Near miss)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직접적인 인적·물적 피해발생이 나타나지 않은 사고 발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제정한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사외이사 과반이상으로 구성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를 만들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임시주총을 통해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