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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에프알, 프론트홀 수출 확대 ‘사상 최대 실적’…저평가 주목-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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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10.7배 VS 동종 평균 PER 27.9배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에치에프알이 프론트홀 수출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가는 국내 유사업체 대비 현저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에치에프알의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됐다고 밝혔다.[사진=에치에프알]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에치에프알의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됐다고 밝혔다.[사진=에치에프알]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5G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에치에프알 무선장비 사업부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SK 텔레콤향의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AT&T, 버라이즌향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일본 후지쯔를 통한 미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프론트홀 장비가 올해 3분기까지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말 기준 수주 잔고는 1천933억원이며 대부분이 프로트홀 제품이다. 향후 추가 공급을 위한 추가 수주 관련 계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선장비 사업부는 안정적인 매출성장 지속 전망한다. 국내는 SK 텔레콤, SK 브로드밴드, KT 등 의 기간통신사업자가 주요 고객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 브로드밴드용 10G 서비스 장비 공급과 SK 그룹, KT 향의 Wi-Fi 6AP(Access Point)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학내망, 지하철 공공 Wi-Fi AP 공급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화망(Private 5G) 사업부의 큰 폭의 성장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다”며 “일본 NEC 자회사 NESIC의 지분 투자(168억원, 지분 4.6%)에 주목해야 하며, 일본의 Private 5G 사업을 위해 에치에프알의 솔루션(장비와 소프트웨어)을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NEC 계열과 계약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로 기대한다.

또한 국내 특화망(이음 5G) 사업을 위한 사업자가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관련 장비 공급 확대 예상한다.

아울러 박 연구원은 “현재 에치에프알 주가는 2022년 예상실적 기준 예상 실적 기준, PER 10.7배”라며 “국내 동종, 유사업체(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쏠리드, 에이스테크 등)의 평균 PER 27.9배 대비 크게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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