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뉴노멀진'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27일 플레이리스트와 티빙 공식홈에는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새 드라마 '뉴노멀진' 캐릭터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는 극명히 대비되는 두 주인공 차지민(정혜성 분)과 송로지(황승언 분)의 냉온탕을 오가는 매력이 담겼다.
첫번째 티저 영상은 정이 많고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이 등장한다. 차지민은 "저 촌스러워요. 많이 올드한 걸 좋아하고요"라며 "그래서 못하는 트렌디함을 쫓기보단 제가 잘 하는 걸 살려서 가보기로 했습니다"라고 면접을 보듯이 자신을 소개한다.
반면 두 번째 티저에는 냉랭하기 그지없는 표정의 송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시! 다시! 다시!"를 외치던 송로지는 "차지민, 감정 빼. 네가 못 찍으면 네가 나가는 거야"라고 '최후통첩'을 날려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뉴노멀진'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 차지민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내달 1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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