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러브 마피아' 2차 티저…"애인이 보고 있어도 스킨십" MC도 경악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러브 마피아' 2차 티저가 공개됐다.

27일 MBC와 seezn 공식홈에는 MBC X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러브 마피아' 2차 티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러브 마피아' 속 러브스쿨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영상은 햇살이 가득한 운동장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12명의 청춘남녀를 비추며 시작한다. 12명의 출연진들은 서로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썸을 타며 스윗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얼굴만 봐도 좋은가봐"라는 말들로 설레는 감정을 이어가던 청춘남녀들은 "마음에 들어서 대시하고 있는데 진짜 남자친구는 옆에서 보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한 남성 출연자의 농담에 긴장감이 높아진다.

해가 지고 러브스쿨은 서로를 향한 불신이 가득한 가운데 혼돈의 추리게임을 시작한다. 유튜버 정상호가 러브 마피아 1순위로 의심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고, 열띤 토론 속 출연자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비춰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지켜보던 성시경, 신동, 소유, 이혜성마저 "분위기 진짜 험악하다"라며 얼어붙어 '러브 마피아' 본편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러브 마피아'는 사랑을 찾기 위해 ‘러브스쿨’에 입소한 청춘남녀 12명 사이 숨어 있는 2쌍의 커플을 찾아내는 서바이벌 추리 연애 프로그램이다. 솔로 출연자들이 커플이 되면 1000만원의 커플 지원금이 주어지고, 러브 마피아 커플이 활약해 솔로의 선택을 받으면 상금은 러브 마피아 커플의 몫이 된다.

한편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러브 마피아'는 내달 2일 seezn(시즌)에서 최초 공개되며, 내달 10일 MBC드라마넷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