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체육회는 지난 16일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5월 선수촌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 선수식당에서 진행됐다. 체육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 격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탁 선수촌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로워진 선수촌 포토존의 모습을 소셜 미디어(SNS)에 업로드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시상, 채끝 등심 직화 스테이크 특식 제공, 포춘쿠키와 행운의 상품 뽑기, 장미꽃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유 선수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의 끝이 보이는 만큼, 이제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