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고 있는 원태인(투수)과 호세 피렐라(외야수)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피렐라는 지난달(4월)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9푼(100타수 39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OPS 0.990를 기록했다.
또한 올 시즌 새롭게 시작된 덕아웃 MVP 첫 수상자에는 원태인이 선정됐다. 원태인은 4월 한 달 동안 4경기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월간 MVP 시상은 우동화 올곧은병원 병원장과 임경환 원장이 진행했다. 피렐라와 원태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는 우 병원장은 "올해도 삼성 구단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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