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원익QnC,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 전망…업종 '톱픽'-유안타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해 영업이익 1181억원 추정…전년比 36%↑"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원익QnC를 대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소부장 업종 내 최우선 추천 종목(톱픽)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서 우려하고 있는 쿼츠 원재료 가격 상승은 원익QnC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원익QnC의 원재료 매입액은 연간 1천700억원 수준인데, 이 중 쿼츠 매입액이 약 1천400억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전망 이유는 쿼츠 원재료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연결 자회사 모멘티브의 연간 매출액이 2천500억원을 상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원익QnC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보다 13% 증가한 7천82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1천181억원으로 추정했다. 사진은 원익QnC CI. [사진=원익QnC]
유안타증권은 올해 원익QnC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보다 13% 증가한 7천82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1천181억원으로 추정했다. 사진은 원익QnC CI. [사진=원익QnC]

유안타증권은 올해 원익QnC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보다 13% 증가한 7천82억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1천18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지연되고 있는 국내 고객사향 쿼츠웨어 매출액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대만 증설 효과도 3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면서 TSMC향 매출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정 사업부의 전사 실적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원익QnC,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 전망…업종 '톱픽'-유안타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