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네이버가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확대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해외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 선택권을 더욱 넓힌다고 21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스포츠 생중계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 가치를 한 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해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의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와 이강인 소속팀 마요르카의 라리가 전 경기를 포함해 류현진 선수 및 코리안리거들의 메이저리그(MLB) 경기, 미국 프로농구(NBA)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베이직 및 프리미엄 이용권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를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 나우의 모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 이용권'은 월 3800원 추가하면 되며, 초고화질과 스마트TV 연동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용권'은 월 1만1500원 추가하면 된다.
네이버는 내달 21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100원만 추가하면 '스포티비 나우 베이직 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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