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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홀딩스, 3200억 규모 남양유업 주식 '매매예약 완결권' 부여 받아

남양유업, 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 해소 시 대유홀딩스에 지분 양도 가능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유위니아그룹과 조건부 경영권 매각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양측이 '매매 예약 완결권' 부여에 합의했다.

대유홀딩스는 남양유업의 상호 협력 이행협약에 따른 매매예약 완결권을 부여 받았다고 25일 공시했다.

매매예약 완결권은 남양유업의 현재 법적 분쟁이 해소되는 등 대상주식 37만8천938주를 양도하는 데 법적 제한이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 남양유업과 대유홀딩스가 대상주식의 양수도를 상호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대유위니아그룹-대유홀딩스 CI [사진=대유위니아그룹]

대상주식의 매매대금은 대상주식 전체에 대해 3천200억원으로 하되, 예약완결권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계약 체결 시점까지 홍원식 회장 외 매도인들이 증액을 요청하는 경우 당사자들의 합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현재 남양유업은 경영권을 두고 한앤컴퍼니와 법적분쟁을 벌이고 있다. 홍 회장이 승소할 경우 대유홀딩스가 우선적으로 경영권 지분을 양도받게 된다.

대유홀딩스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147조에 의한 보고에서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의 공시 의무에 따라 공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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