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X 국내 출시…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루스택(대표 로젠 샤르마)이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블루스택X'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블루스택X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윈도우, 맥 OS, 크롬 OS,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라즈베리 파이까지 지원하며 기기의 제약이나 OS의 제약도 없다.

스트리밍으로 제공되는 만큼 이용자는 모바일 게임이 요구하는 시스템 사양이나 다운로드 용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로젠 샤르마 블루스택 대표는 "진정한 의미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접속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개념을 실현시킨 서비스라고 자부한다"며 "블루스택X가 지금보다 훨씬 많은 분들을 모바일 게임의 세계로 인도해서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