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2년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11명 모두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1차 지명을 받은 조원태(선린인터넷고, 투수)는 계약금 2억 5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조원태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좌완 정통파로 큰 키에서 던지는 빠른 공이 장점으로 꼽힌다.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주완(경남고, 투수)은 1억 3천만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최용하(서울 디자인고, 투수)는 1억원에 각각 사인했다.
3라운드 지명자인 이주헌(성남고, 포수)과 4라운드에서 선발한 이지훈(야탑고, 투수)과는 각각 7천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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