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만 60~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이 41.9%로 나타났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고령층 911만1천26명 중 41.9%인 382만1천148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나이별로 보면 6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70~74세의 예약률이 58.0%로 가장 높았다. 대상자인 213만1375 중 123만5천726명이 예약했다.
10일부터 예약 접수한 65~69세는 300만8천402명 중 48.5%인 145만7천768명, 13일부터 시작한 60~64세는 397만1천249명 중 28.4%인 112만7천654명이 예약했다.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7천911명 중 45.6%인 3천608명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34만4천815명 중 56.3%인 19만4천119명이 예약했다.
65~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오는 27일부터, 60~64세와 교사 및 돌봄인력은 다음달 7일부터 1차 접종이 진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