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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강보합세…318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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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경기회복 기대에 동반 상승 마감했다.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1포인트(0.09%) 오른 3181.45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천495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174억원, 2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건설업, 의약품, 음식료업, 종이목재 등이 1%대 강세다. 증권, 기계, 유통업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등락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대 강세를 기록 중이고, LG전자, 셀트리온, 카카오, 네이버, LG화학 등도 오름세다. 반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SDI, 포스코 등은 1% 안팎으로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35포인트(0.35%) 상승한 973.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3억원, 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12억원을 팔고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금속,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등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인터넷, 통신장비, 운송부품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셀스케어,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펄어비스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스튜디어드래곤은 2% 가까이 내리고 있고 솔브레인도 약세다.

전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실업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19포인트(0.93%) 오른 3만4548.53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34.03포인트(0.82%) 상승한 4201.6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0.41포인트(0.37%) 오른 1만3632.8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9만2천건 감소한 49만8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50만건을 하회했다. 이에 시장은 4월 고용지표 개선 기대감도 높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의견을 잇따라 밝힌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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